리뷰3 도서리뷰 - 웹소설 써서 먹고 삽니다[정무늬] 정무늬 작가에 대하여 작가의 이력을 보니 세계일보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터널, 왈라의 노래」가 당선되어 등단. 순문학과 웹소설을 쓰고 있으며 이야기 생산자라고 소개한다. 약력 2016년 첫 웹소설 『세자빈의 발칙한 비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 에서 우수상2019년 대한민국 에서 작품상을 수상주요작 『같이 목욕해요, 공작님』(2020), 『시한부 황후의 나쁜 짓』(2021) 등 교보나 예스 24, 알라딘 등의 서점에서 평점 9점 이상 웹소설 써서 먹고 삽니다, 의 장점과 단점 [웹소설 써서 먹고 삽니다]의 장점 웹소설 창작에 관심이 생겨 읽어본 작법책으로 웹소설 시장과 작법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은 읽어볼 만하다. 문장이 쉽게 되어 있고 편집 구성이 읽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2023. 2. 28. 한국단편소설 - [기괴의 탄생] 작가 소개 : 김금희 1979년 부산태생.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등단. 너무 한낮의 연애, 오직 한 사람의 차지, 우리는 페페로니에서 왔어 등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현대문학상, 우현예술상 등 수상 [기괴의 탄생] 줄거리 화자인 윤령에게는 유학파 작곡가이자 연주자이며 자신에게 남다른 대학 은사이기도 한 진은파 선생님이 있다. 윤령이 대학에 입학 후 방황하던 시절 교수였던 은파는 윤령에게 곁은 내주고 학교에 작은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이 계기가 되어 졸업 후에도 안부를 묻고 기념일을 챙기는 사이이며, 은파 선생님은 윤령에게 큰 사람이다. 그런 은파 선생님은 무용과 대학원생과 관계 후 이혼하고 교수까지 그만둔다. 윤령은 배우자 선생님과 행복해 보였던 은파의 삶, 닳을까 보기 아까웠던 선생님의 .. 2023. 2. 26. 포천이야기 - 먹보곱창 추운 겨울날 집안에서 술 한잔 생각날 때 떠오르는 안주 "곱창이야기" 올해 동장군의 위력이 참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포천으로 이사 후 겨울이 이렇게나 추웠나 싶을 만큼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한파 때문인지 산에 쌓인 눈이 며칠이 지나도 녹지 않고 포천시을 둘러싼 산세를 따라 아름답게 펼쳐지더군요. 사진이 좀 안 나왔네요. 추운 날은 외부 활동이 겁이 나 집안에 있다 보니 좋은 안주에 술 한잔 생각나 먹보곱창은 포천으로 이사 와서 여러 곱창집을 전전하다 아는 맛에 가까워 주문해 먹기 시작했습니다. 맛이 그럭저럭 서울의 신림동 순대타운이나 구리의 순대 볶음 골목의 양념 맛이 엇비슷하게 나는 것 같았거든요. 이사를 하면 동네 곱창볶음 집에서 주문해서 먹어보면 새로운 맛인 경우도 많은데.. 2023.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