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처음이라,라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생을 처음 살다 보니 듣고 보고 배워도 체험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가 됩니다. 특히 건강문제는 건강할 때는 모르고 지내다 나이가 들거나 문제가 생기고 나서야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필자도 하고 지냈지만 막상 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좋은 결과를 바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나이에 비해 젊음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에 반해 잘못된 식습관이나 흡연, 알코올 문제나 신체 활동의 부족으로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에 발생한 만성질환과 여러 가지 건강문제는 문제가 되는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나이가 들수록 더 가중되며 다양한 문제들로 파생되기도 하니 인지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이에 따라 신경 써야 할 건강 문제 살펴볼까요?
20대는 일반적으로 가장 적은 건강문제가 있으나 생활 방식에 따라 달라
20대에는 일반적으로 신체적 건강 문제를 가장 적게 경험하는 시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대에도 불균형적인 식단이나 운동 부족 및 무분별한 성관계로 인한 건강 문제를 비껴갈 수는 없습니다. 생활 방식에 따라 성병 및 감염과 당뇨병, 간질환, 불안과 우울증 같은 정신 건강의 문제를 가질 수 있습니다.
30대는 20대 건강문제의 연장선이면서 발단단계에 따른 임신관련 문제
30대의 건강문제는 20대의 건강문제의 연상선상에 있으며 일반적인 발단단계에 의하면 임신과 출산에 따른 빈혈이나, 임신성 당뇨, 정서심리적 불안과 우울의 문제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30대의 일반적인 건강 문제는 아니지만 확률적으로 체중 증가나 탈모 등의 문제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을 생활화하고 걷기나 조깅,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증가와 그에 따른 고혈압 등을 예방하여야 하며 20대에 이어 정기적인 자궁경부암과 유방의 멍울을 자가진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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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는 뼈와 관련된 건강문제 발생 위험 커져
40대부터는 뼈와 난소 건강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0대의 여성은 남성에 비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데 증상은 주로 아침에 관절의 통증과 부기로 나타납니다.
40대 여성은 뼈의 문제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은데 주로 체중 조절에 신경을 써 과체중 방지하고, 유산소 운동으로 심혈관 문제를 예방하며 더불어 주 2~3회의 근력 운동이 필요해지는 시기입니다.
40대의 여성 건강 문제에는 뇌졸증이나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이 포함되는데 이는 운동과 더불어 특별히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성이 약해지며 감염성 질병에도 노출될 수 있는데 외음부와 질의 염증도 이전보다 감염될 위험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0대보다는 적극적으로 유방촬영에 의한 선별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0대는 폐경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로 다양한 건강 변화 닥쳐
50대에는 주로 폐경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호르몬의 변화로 다양한 건강 변화가 닥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인 열감, 수면장애, 질 건조 및 감염, 심리정서적 문제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폐경이 되면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면서 빠른 속도로 골밀도가 떨어지고, 골다공증과 더불어 연관된 다른 건강 문제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뼈의 분해가 빠르게 되면서 납이 혈액으로 빠르게 방출되면서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치거나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이 유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더불어 대장암 사례의 90% 이상이 50대 이상의 사례로 대장암 검사가 필요해지는 시기입니다.
혈압에 좋은 COQ10(코엔자임큐텐)
1. 코엔자임 Q10이란? COQ10은 구조적인 특징 때문에 코큐텐 또는 코엔자임큐텐으로 불리는 유비퀴논 화합물입니다. 1948년에 처음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다른 이견도 있는 것 같습니다. 코엔자인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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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후에는 50대에 노출된 건강 문제 대부분 동일하면서 증가하고 누적
60대 이후에는 50대에 노출된 건강 문제의 위험이 대부분 동일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누적되고 증가됩니다. 심장질환의 문제와 뇌졸중 위험은 55세 이후엔 10년마다 2배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건강 문제로 피부문제나 청력 손실, 시력의 문제와 면역체계의 문제로 인한 감염성 질병의 취약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낙상, 심장병, 현기증, 방광 문제로 겪는 어려움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질 자체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건강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나이 듦은 몸이 약해지는 것과 더불어 연륜이 높아질수록 삶을 폭넓게 이해하고 자신의 신체적 결함과 조화롭게 사는 삶을 이해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나이에 따른 몸의 건강 문제를 알고 준비하는 것과 더불어 보다 성숙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담대함도 함께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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